항목 ID | GC04216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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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地區- |
영어공식명칭 | Busan District JC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179[전포동 69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일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복지 기관.
[개설]
1951년 경기도 평택에 주둔 중이던 미 제5공군 정훈 장교 매닝 스포츠우드 중위로부터 JC에 대해 소개를 받아, 당시 영어 교사였던 서정빈을 중심으로 12명의 젊은이들이 그해 12월 23일에 평택에서 최초의 발기 모임을 가졌다. 이후 1952년 2월에 초대 회장 강건원을 중심으로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결성하여 한국JC가 태동되었다.
[설립 목적]
부산지구JC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6·25 전쟁 당시 평택에 이은 두 번째 조직으로서 1952년 11월 24일에 한국JC 경남지부로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전쟁이 끝난 1953년부터 1960년까지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1961년 11월부터 활동을 재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지구JC는 지도 역량 개발, 지역 사회 개발, 국제 우호 증진의 순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범세계적 지도력 개발 단체이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 사회 활동을 통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존중과 배려,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첫째, 개인 능력 개발[회원의 리더십 개발], 둘째, 사업 능력 개발[권력별 공동 사업 등], 셋째, 지역 사회 개발[지역 개발 사업 지원, NGO와 교류], 마지막으로 국제 경험 개발[해외 지구와의 교류]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부산지구JC는 인종과 국적,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전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에서 40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현재 지구회장 안영학을 중심으로 상무위원, 부[실]원장, 지구 이사, 룸 회장, 한국JC 임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실무 조직은 사무처, 법제실, 연수원, 의전실, 재정실, 기획 조정실, 조직 관리실, 대외 정책실, 국제실, 홍보실, 특별 사업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95-5번지 보해 이브빌 2층에 부산지구JC 회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지구JC는 한국JC 소속 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두 번째로 형성된 조직으로, 회원 간의 리더십, 능력 계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뿐 아니라 해외 지구와의 교류를 통한 봉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