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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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醫師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Medical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 64[초량동 114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이문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의사 권익 보호 단체.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의료를 적정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며, 부산 시민들의 건강 보호 증진에 힘쓰며, 부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친절한 병·의원 및 소통하는 의사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1945년 9월 15일 회원 47명이 주축이 되어 중구 광복동에 회관을 건립하고 경상남도의사회 지부 부산시의사회를 창립하였다. 1963년 부산직할시로 승격이 확정됨에 따라, 1962년 12월 21일부터 경상남도의사회에서 분리하여 부산직할시 의사회로 독립하였다. 1978년 12월 18일 현재 위치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144-5번지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1988년 준공된 새로운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변경됨에 따라 부산광역시 의사회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의사회의 주요 활동 및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부산 지역에 종사하고 있는 병·의원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확보 및 관리 하고 있으며, 이를 연계된 기관과 상호 협력 하에 운영하고 있다.
둘째,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의료 복지를 위해 불우 이웃에 대한 무료 순회 진료 및 불우 아동 후원 성금 기탁 및 위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양로원·영아원 등의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일선 학교의 방과 후 학교 등에 참석하여 무료 진료 및 상담도 진행 중에 있다.
셋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질을 높이고 의료에 대한 학문적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 1회의 전체 학술 대회 및 회원 연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 학회에도 참석 지원하고 있다.
넷째, 의료 사고를 막고 보다 안전한 의료를 위해 의료 사고 대처 및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진료 자문 등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와 부산지검 동부지청 의료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료 분쟁에 대한 지원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회와 감사 기관, 15개 구·군 의사회 및 5개 특별 분회로 이루어져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하의 위원회는 윤리, 인사, 총무, 기획, 학술, 재무, 법제, 의무, 보험, 공보, 정보 통신, 정책 등의 12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