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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915
한자 挺身隊問題對策釜山協議會
영어공식명칭 Citizen's Coalition For Volunteer Korea
이칭/별칭 부산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부산정대협,부산정신대협의회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397[수영동 451-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영리 사단 법인
설립자 김문숙
전화 051-758-0042
설립 시기/일시 2004년 9월 17일연표보기 - 비영리 사단 법인 등록
최초 설립지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51-12지도보기
현 소재지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397[수영동 451-1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정신대 문제 대책 관련 협의체.

[설립 목적]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는 식민지 역사의 희생자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투쟁의 진상을 알리고, 이 문제가 단순한 전후 배상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 운동과 올바른 역사관 인식의 시작임을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9월 17일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하였으며,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51-12번지 소재]도 함께 개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부산정대협]는 일본 제국주의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생존자]의 명예 회복을 포함한 여성 인권 문제와 성폭력 문제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위안부 할머니들 위로 사업, 위안부 문제 홍보 전시회, 『여성 인권 저널』 발행과 여성 인권 지킴이들에게 여성 인권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여성 인권과 연관시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위안부와 관련된 많은 자료를 전시하고 초·중·고교 및 대학생,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과거 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연대회의를 통한 일본 정부와의 투쟁을 비롯하여 청소년 역사 교육과 민족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일본이 전쟁 책임을 지고 두 번 다시 전쟁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특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강조하는 『독도 통신』과 같은 정기 간행물을 발행하여 홍보 교육을 하는 등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재일 동포들에게 사랑 베풀기, 미얀마 난민 캠프의 아이들에게 책을 지원하는 사업, 세계의 평화 운동 연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는 대표자 1인에 상근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약 100여 명이다.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통해 자료를 전시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갔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모습과 그 피해 사실을 담은 국내외 각종 언론 자료,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투쟁 자료들 등을 포함한 책과 영상물이 전시되어 있어, 후세대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역사관의 자료는 당시 일본군의 위안소, 위안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비롯하여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관련 서적 200여 권, 신문 기사, 영상물, 위안부 관련 재판 공소장 등 위안부 할머니들의 자료들, 투쟁 기록 관련 자료 등 1000여 점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부산정대협]이 개관한 이 역사관은[회장 김문숙이 사재 출연 설립] 운영비 부족으로 폐관의 위기에 있어 안타깝다.

[의의와 평가]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바로잡고,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 진장을 규명하기 위한 활동을 해 온 단체이다. 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고 그 당시의 자료를 수집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관을 개관하여 후세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일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에서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민간단체에서 비영리사업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고,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의의가 있다. 운영비가 부족하여 역사관이 폐관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부산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이** 저한테 소녀상 피규어 조그만한것 선물안되나요?
우리집으로 보내주세요
배지도
그리고 독도로 배치하러 갈때는 저도 같이갑시다
  • 답변
  • 부산역사문화대전은 백과사전입니다. 관련된 문의는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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