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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904
한자 釜山廣域市-藝術團
영어의미역 Busan Mertropolitan City Silver Art Company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성남로 37[좌천동 68-7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영리 민간단체|예술 봉사 단체
설립자 황영근
전화 051-635-5734
설립 시기/일시 2005년 5월 30일연표보기 - 창단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6월 3일 - 부산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최초 설립지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 -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68-701지도보기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 - 부산광역시 동구 성남로 37[좌천동 68-70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예술 봉사 단체.

[개설]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현 단장[황영근]이 노인을 위하여 봉사하고, 즐겁게 해주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자식을 키우고 국가 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살아온 노인이 미소 짓는 사회가 아름답다고 생각한 황 단장이 1974년 양로원에서 올리게 된 결혼식을 계기로 노인 위안 잔치를 열고, 노인들이 노래와 춤을 배울 수 있는 노인 대학[평생 학습 교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설립된 사설 예술 봉사 단체이다.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노인들이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할 일이 있고, 또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생각에서 설립되었다.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노인들의 취미 생활과 타인에게 봉사하고 도움을 주어 보람 있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변천]

1967년부터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의 설립자이자 현재 단장인 황영근의 개인적인 노인 봉사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1978년 40여 명이 모여 노인 합창단을 창립하였고, 1982년 10여 명의 노인 무용단을 창단하였으며, 2000년에는 40여 명의 스포츠댄스 공연단을 발족하였다. 2005년 5월 30일 이들 모임을 통합하여 종합 예술단인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을 창단하였다. 2009년 6월 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노인 대학에서 주 1회 이상의 노래와 춤 등의 문화 강좌를 열고 있고, 부산 시민 회관에서 매년 10월 달에 연 1회 졸업식을 겸한 종합 발표회를 열고 있다. 양로원을 비롯하여 요양 병원,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무료 공연 활동을 펼치며, 부산의 도시 철도 1호선, 도시 철도 2호선 등에서는 상설 연주회를 하고 있다. 또한 새해 첫날이면 부산시청 광장 앞에서 부산 발전을 위한 축가를 부르고, 충렬사·충혼탑 등에 참배하며 평화 기원 행진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실버 합창단, 민요단, 실버 무용단 2팀, 실버 스포츠 댄스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공연 단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전체 단원 수는 약 200여 명에 이르고, 전속 단원도 15명이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모여 공연 연습을 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2013년 6월 말까지 약 3,000여 회에 이르는 공연 활동을 양로원과 도시 철도[지하철] 등지에서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실버예술단은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노인들이 주축이 된 예술 봉사 활동 단체이다. 모 방송사 예능 프로의 청춘 합창단이 시청자에게 많은 감동을 준 것처럼, 고령사회에 노인들이 즐겁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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