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소속 지부.

[개설]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국제청소년연합]은 다음 세대에게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건전한 심성을 심어 주어 청소년을 선도하고, 겸손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며, 국제 교류를 통한 상호 연합을 지향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제적인 단체이다.

[설립 목적]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에서 자라나는 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적·영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성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바르고 건강한 정신을 심기 위한 청소년 선도 사업을 수행하며, 겸손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01년 전국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부산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통역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속적인 활동에 힘입어 2006년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가 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는, 첫째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교류하면서 폭넓은 세계관과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교류 사업, 둘째 미래의 지도자의 꿈을 품고 자라는 학생들을 위하여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 사업, 셋째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와 러시아 최정상 음악가들의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문화 사업, 넷째 전 세계 80여 개국에 파견되어 현지 NGO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활동과 같은 사회봉사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의 주요 활동으로는 아프리카 의료 봉사, 대학생 해외 봉사단 파견 및 영어 캠프, 영어 말하기 대회 월드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통역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04년 2월 시작된 Goodnews Corps 해외 봉사단 파견은 2011년 제10기까지 이루어졌으며, 동년 5월 전국 중·고생 및 대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부산·경남 본선 개최를 시작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와 영어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IYF 청소년 세계 문화 페스티벌과 수영구 광안리 어방 축제 개최, 2007년에도 부산 시민을 위한 IYF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과 구덕골 문화 예술제, 기장군 차성 축제, 대학생 시모노세키 감귤 따기, 2008년에는 부산 세계 사회 체육 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도전, 변화, 연합을 통하여 청소년을 선도하는 교육 단체로 21세기의 사회를 주도하는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시내의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대동대학교 등 각 대학별로 국제청소년연합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 청소년들을 선도·육성하고,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 속의 인재로 키워 내고자 하는 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