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속옷 판매점.

[개설]

동영 상회는 동래 시장을 대표하는 속옷 판매점으로 43년간 현 점포에서 속옷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1970년 송성순[현 대표]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229-42번지에 동래 시장 건물이 준공되자 입주하여 의류를 판매하면서 동영 상회를 개업하였다. 당시에는 속옷뿐만 아니라, 옷과 액세서리[모자 등]를 같이 취급하였다

[변천]

1972년 동래 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와 물건들이 모두 소실되었고, 임시 가설 시장에서 장사를 계속하였다. 1973년 시장이 복구되어 현재 자리로 입점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1980년부터 속옷만을 취급한다.

[구성]

동래 시장[건물] 2층에 있으며, 13㎡의 면적에 오픈 상가 형식으로 속옷, 내의, 양말, 아기들 옷 등이 사방에 걸려 있고, 벽 쪽에 ‘1. 신용, 2. 친절, 3. 전통’이라고 적힌 팻말이 눈길을 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이다. 주차 시설은 인근에 있는 동래 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