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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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岩路 |
영어음역 | Sinam-r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부산진구 가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남진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범곡 교차로에서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 과도교까지 이어지는 도로.
[명칭 유래]
도로가 통과하는 범천 2동과 범천 4동의 옛 지명에서 따온 도로명이다. 이 지역은 신선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선암으로 불렸으며, 이후 신암으로 변음되어 불리었다. 현재도 신암으로 통용되고 있다.
[제원]
신암로는 길이 1,872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건립 경위]
가야동에서 범일동까지 연결된 경부선 철도 선로를 따라 가야 대로와 중앙 대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1900년대 초 경부선 철도가 개통된 이후 철도변을 따라 자연 발생적으로 조성된 배후 도로를 확장 포장해 현재에 이른다.
[현황]
신암로의 경로는 범곡 교차로에서 범천동 경남 아파트, 범천2동주민센터, 신암 마을, 신암 기업은행, 범천동 새마을금고, 신암 삼거리, 가야굴 다리까지이다. 범곡 교차로에서는 망향로, 중앙 대로와 연결되고, 범천 2동 삼거리에서 지하 차도로 범천로와 연결되며 가야 굴다리 삼거리에서 가야 대로와 연결된다. 신암로는 도심지를 통과하는 도로이지만 주변이 낙후되어 있는데, 이는 도로 동쪽으로 부산차량정비창 본부가 있어 개발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