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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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洛東南路 |
영어음역 | Nakdongnam-r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강서구 송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남진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하단 오거리에서 강서구 송정동 시 경계에 이르는 도로.
[명칭 유래]
낙동 대로의 남단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제원]
낙동 남로는 길이 1만 2700m, 폭 30~50m의 4~8차선 도로이다.
[건립 경위]
1987년 낙동강 하구둑이 개통되며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과 강서구 송정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낙동 남로의 개설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변천]
2008년 7월 2일부터 부산 최초로 하단 오거리에서 낙동강 하구둑 입구까지 중앙 버스 전용 차로제가 시범 실시되었으며, 7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현황]
낙동 남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용원 삼거리에서 낙동강 하구둑 다리를 지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 오거리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경로는 하단 오거리에서 하단역을 지나 하구둑 교차로, 낙동강 하구둑, 명지 IC, 청량사 어귀 삼거리, 녹산 2호교, 녹산교, 성산 2구 마을, 녹명초등학교, 본녹산 삼거리, 화전 산업 단지, 산양 삼거리, 성고개, 녹송 육교를 지나 녹산 대교 쪽에 이르며 진해 대로로 연결된다. 하단 오거리에서는 낙동 대로, 하신 중앙로, 승학로와 교차하고, 하구둑 교차로에서는 강변대로와, 명지 IC에서는 공항로, 르노 삼성 대로와, 산양 삼거리에서는 녹산 화전로와, 녹송 육교에서는 가락 대로와 교차한다.
낙동 남로는 부산광역시도 제10호선에 속하며, 국도 제2호선 및 국도 제77호선과 중복된다. 현재 낙동 남로의 하단 오거리에서 낙동강 하구둑 입구까지의 540m 구간을 중앙 버스 전용 차로제 시범 운영 구간으로 정해 놓았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출근 시간[07:00~09:00]과 퇴근 시간[17:30~20:30]에 한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선버스와 마을버스, 36인승 이상 대형 승합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하다. 낙동 남로는 을숙도 문화 회관 앞을 기준으로 2011년 06:00~20:00의 교통량이 7만 173대였는데, 2012년에는 7만 8160대로 11.38%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