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정신 지체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

[건립 경위]

진주 홈은 정신 지체 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자립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공동 생활 가정이다.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에 의거,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교육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진주 홈은 1997년 3월에 개소하였다.

[변천]

2000년 12월 28일에 북구청의 재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진주 홈의 공급 면적은 49㎡, 전용 면적은 42㎡이다. 내부 시설로는 방 3개와 욕실 1개가 있다.

[현황]

진주 홈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 142번길 32번에 있는 한성 아파트 1동 512호에 있으며, 부산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시설장 1명, 사회 재활 교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4명이다. 반자립형 남성 홈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 지체인들이 스스로 현장에서 사회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현장 학습 프로그램과 정신 지체인들의 정서 지원과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주기적으로[주 1회] 각종 악기 연주와 합창 연습을 하는 음악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입소 대상자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로서 본인 또는 보호자의 신청이나 주위의 추천으로 공동 생활 가정에 입주를 희망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