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에 의거,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교육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사랑 홈은 여성 지적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자립 생활 훈련, 사회 적응 훈련, 개인 학습 지도, 지역 유대 강화, 가족 유대 강화, 정서 안정, 여가 생활 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3년 3월 건립되었다.

[구성]

사랑 홈의 면적은 59.5㎡이다. 내부 시설로는 방 3개, 화장실 겸 욕실 1개, 거실 겸 부엌 1개로 되어 있으며 일반 가정집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사랑 홈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시설장 1명, 사회 재활 교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4명이다. 반자립형 여성 홈으로 대상자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지적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로서 본인 또는 보호자의 신청이나 주위의 추천으로 공동생활 가정에 입주를 희망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