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가정 폭력 상담 기관.

[개설]

한사랑 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 치유와 회복 상담 및 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홍보를 주요 업무로 하는 가정 폭력 보호 관련 시설이다.

[설립 목적]

다세대 주택과 맞벌이 부부가 많은 가운데 역기능 가정의 비율 또한 높아 문제 아동이 많고 여성 가장이 많은 지역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가정의 치유와 회복, 폭력 근절을 위해 2004년 10월 25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사랑 가정폭력상담소의 주요 사업으로는 폭력에 시달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폭력 상담 교육, 성격 테스트와 내적 치유 및 자아 발견 교육 등을 실시하는 ‘행복한 아버지 모임’, 모자 가정의 심리적 치유를 돕는 ‘모자 가정 Happy Day’가 있다.

[현황]

한사랑 가정폭력상담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팔송로 39번길 13-4에 있다. 2013년 현재 김지은 소장 및 3명의 직원과 함께 11명의 자원봉사자와 40명의 후원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 인원은 8명이다.

[의의와 평가]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아울러 가정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정생활을 정착시키고, 여성의 인권을 회복시켜 평등하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