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여성 장애인 성폭력 상담 기관.

[설립 목적]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상담소는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부산장애인연대의 부설 기관이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 장애인이 성별과 장애라는 장벽으로 인하여 겪는 사회적 고립과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2월 9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상담소의 여성 장애인을 위한 상담 활동으로는 일반적으로 성폭력 상담과 가정 폭력 상담, 일반 상담이 있다. 여성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 활동으로는 심리적·의료적·법률적 지원, 피해자 보호 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 연계, 자립 생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이 있다. 여성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는 장애인 성교육, 장애인 부모 및 시설 기관 종사자 교육, 전문 상담원 교육과 건전한 성 문화 확립을 위한 여성 단체 및 장애인 단체와의 연대 활동이 있다.

주된 상담으로 성폭력 상담[강간, 성추행, 직장 내 성희롱, 스토킹, 음란 전화]과 성 상담, 가정 폭력, 성매매 상담, 법률 상담[변호사와 연계]을 하고 있으며, 상담 방법은 전화 상담, 면접 상담, 재가 방문 상담, 사이버 상담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상담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부산장애인종합회관 4층에 위치한다.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기관으로, 소장 장명숙을 비롯하여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성폭력상담소는 부산 지역 여성 장애인의 성폭력 피해 예방과 치료, 근절을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여성 장애인 삶의 질적 향상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