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재가 노인 지원 시설.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센터는 방문 요양을 통하여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요양 보호사를 가정으로 파견,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의 건강 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78-3번지에서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센터로 개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센터는 연제구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 및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세대, 장애인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보건 의료 서비스, 결연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지원 서비스,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집수리 서비스, 무료 세탁 서비스, 명절 선물 및 김장 김치 지원 서비스, 해피콜 서비스, 절기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 요양 지원 서비스로는 수급자의 기능 유지를 위한 일상생활, 개인 활동, 신체 활동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부설 기관인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센터는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결연, 정서 지원, 가사 지원, 간병, 푸드 뱅크 사업 등 사례 관리를 통하여 선별된 각종 재가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