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2가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건립 경위]

최고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여 노인과 후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주체적이고 역동적인 노인 문화를 만들어가며 전문적 실천가로서 노인 권익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영도구 노인 복지관(影島區老人福祉館)은 2001년 11월에 개관하였다.

[변천]

2007년에 영도구 독거노인 원스톱(One-Stop) 지원 센터와 영도구 노인 전용 취업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8년부터 장기 요양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혜원 영도구 노인 복지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9년에 토요 북 카페 ‘더불어 숲’을 열었다. 2010년에 이동 복지관을 개관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동 복지관은 노인 인구 증가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2011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구성]

영도구 노인 복지관의 연면적은 1,473.54㎡,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경로 식당, 문서고, 기계실[세탁실]이 있고, 1층에는 사무실, 관장실, 상담실, 휴게실, 자원 봉사실이 있다. 2층에는 혜원 영도구 노인 복지 센터 주·야간 보호실, 물리 치료실, 탁구장, 3층에는 강당, 준비실, 4층에는 영도구 독거노인 원스톱(One-Stop) 지원 센터, 프로그램실, 영도구노인지회, 5층에는 정보화 교실, 오락실[장기·바둑], 이·미용실이 있다.

[현황]

영도구 노인 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9번길 14번에 있다. 2013년 현재 혜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을 비롯하여 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 복지 사업으로 상담 사업, 평생 교육·취미 여가 사업, 건강 증진 지원 사업, 기능 회복 지원 사업, 사회 참여 지원 사업, 고용 지원 사업, 경로당 운영 혁신 사업, 급식 지원 사업, 지역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 혜원 영도구 노인 복지 센터와 영도구 독거노인 원스톱(One-Stop) 지원 센터가 있어 재가 노인들을 위하여 일상생활과 정서, 주거 환경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특화 사업으로 이동 복지관 사업, 신노년 문화 시니어 영도 아카데미 사업, 노인 연극 지원 사업, 테마 특강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나 시설별·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