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노인 복지관.

[건립 경위]

남구 노인 복지관(南區老人福祉館)은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지역 사회 내에서 자원 체계를 통합하여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2010년 3월에 개관하였으며, 2010년 7월에 노인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변천]

2011년 2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노인 음악·연극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1년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도자 파견 사업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남구 노인 복지관의 연면적은 1,860㎡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전기·기계실, 1층에는 사무실, 관장실, 체력 단련실, 물리 치료실, 식당, 2층에는 프로그램 1실, 프로그램 2실, 이·미용실, 주간 보호 센터, 강당, 휴게실이 있다. 3층에는 서예실, 자원 봉사자실, 정보화 교실, 바둑실, 장기실, 쉼터, 4층에는 당구장과 탁구장이 있다.

[현황]

남구 노인 복지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97-10번에 있다. 2013년 현재 동명문화학교[동명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을 비롯하여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 복지 사업, 재가 복지 사업, 노인 주간 보호 센터, 조사 연구 사업, 출판·홍보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나 시설별·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