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건립 경위]

서구청은 지역 사회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였다. 2009년 11월 19일에 서구 노인 복지관(西區老人福祉館)을 준공하고, 2010년 2월 17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2011년 2월 23일에 하나의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1년 6월 2일에 서구 노인 복지관 공연반을 설립하였다. 2011년 12월 7일에 서구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서구 노인 복지관의 부지 면적은 2,011㎡, 연면적은 1,599.9㎡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과 발전기실이 있고, 1층에는 상담실, 행복 나눔실, 방송실 및 대기실과 강당이 있다. 2층에는 사무실, 정보화실, 북 카페, 묵향실, 배움실, 3층에는 푸른 쉼터, 머리방, 물리 치료실, 건강 나눔실, 작은 쉼터, 인터넷 카페와 식당이 있다. 옥상에는 게이트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현황]

서구 노인 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서구 장군산로 46번길 21번에 있다. 2018년 현재 대한불교 천태종 복지 재단의 강동인 관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 홍보 사업, 사회 교육 사업, 특화 사업, 건강 증진 사업, 복리 후생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나 시설별·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