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부용동 2가에 있는 노인 복지관.

[건립 경위]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와 노인 문제는 사회적 관심사이자 국가적인 중요 과제로 논의되고 있다. 서구청은 지역 사회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였다. 1998년 7월 31일에 서구보건소 건물을 증축하여 서구 노인 복지관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2004년 6월 18일에 통합 보건 복지 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10년 1월 4일에 부민 노인 복지관(富民老人福祉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민 노인 복지관의 부지 면적은 789㎡, 연면적은 1,052.8㎡이며, 서구보건소 건물 3층과 4층, 5층에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경로 식당과 주방, 4층에는 사무실과 소강당, 취미 교실, 컴퓨터실, 상담실이 있다. 5층에는 취미 교실과 물리실, 방송실, 대강당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건물 옥상에는 게이트볼장과 파고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부민 노인 복지관은 부산광역시 서구 부용로 30번에 있다. 2018년 1월 1일 자로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에서 수탁 운영을 하고 있다. 2023년 현재 김문희 관장을 비롯하여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노년 사회화 교육 사업, 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 사회참여 지원 사업, 건강생활 지원 사업, 지역복지 연계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만 60세 이상 부산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