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노인 복지관.

[건립 경위]

동래구 노인 복지관(東萊區老人福祉館)은 부산광역시가 고령 사회를 대비해 2010년까지 1구 1노인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면서 노인의 역량 강화, 사회 참여의 기회 증진, 활동적인 노년기 실현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2008년 10월 17일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동래구 노인 복지관의 대지 면적은 651㎡, 연면적은 1,318.31㎡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은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안내실, 관장실, 2층에는 사랑마루 주간 노인 복지 센터, 물리 치료실, 뷰티룸, 3층에는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휴게실, 4층에는 어울림터, 자원 봉사자실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동래구 노인 복지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 207번길 18번에 있다. 2013년 현재 박영학원[신라대학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을 비롯하여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생 교육 사업, 고용·사회 참여 사업, 건강·정서 지원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역 사회 개발 연계 사업, 가족 기능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10년 4월에는 예술 강사 지원 사업에, 2011년 3월에는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2013년 4월에도 복지 기관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으로 연극·오카리나 교육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시설 이용자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나 시설별·프로그램별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