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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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和平生活館 |
영어의미역 | Hwapyeong Living Hal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50번길 15[대교동 1가 2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지현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실직 노숙인 보호 시설.
[건립 경위]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정한 거처가 없이 노숙하는 사람들에게 숙식 및 재취업의 정보와 자활 교육 등을 통하여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실직 노숙인의 보호, 사회 복귀 및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평 생활관(和平生活館)은 1998년 12월 28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화평 생활관은 1998년에 영도구 청학동에서 개관하여, 2003년 12월에 대교동 1가로 이전하였다. 2006년 10월에 영도구 대평동에서 재활용 마트를 개업하였고, 2008년 9월에 봉래동, 2010년 4월에 대교동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화평 생활관의 연면적은 693㎡이며, 숙소, 상담실, 식당, 휴게실, 주방, 세탁실,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화평 생활관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50번길 15번에 있다. 2013년 현재 화평복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김귀자 대표를 비롯하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화평 생활관은 현재 37명의 입소자와 4명의 직원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 사업, 자활 지원 사업, 의료 지원 사업, 교육 지원 사업, 기타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정보 제공 및 심리·정서 교육 강좌 안내, 공공 근로 및 희망 근로 연계, 가정 복귀 선도 계획, 자원 봉사 활동 및 교육, 매입·임대 주택 정보 제공, 입소자 진료 봉사, 실직자 무료 이·미용 봉사가 있다.
시설 이용 대상은 65세 이하 실직자로 재활의 의지를 가진 자이며, 시설 이용 자격은 시청·구청, 주민 센터, 공공 기관, 노숙인 지원 센터, 노숙인 상담 보호 센터 등에서 상담을 통한 자, 지방에서 온 실직자이다. 입소 기간은 기본 3개월이나 1회 연장이 가능하며, 입소 절차는 이용 신청 후, 상담을 통해 가입소를 하고, 숙소 배정을 통하여 입소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