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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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福- |
영어의미역 | Sambok’s House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 187[주례동 690-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지현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노숙자 대상 자활 시설.
[건립 경위]
삼복의 집은 50여 년 전 고(故) 한삼복 권사가 설립한 그리스도 불구원[현 그리스도 요양원]에서 비롯되었다. 실직, 실업, 질병, 가족 해체 등으로 사회 복귀가 곤란한 노숙인들에게 주거, 급식, 의료 지원 연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적 노숙을 방지하고 근로 및 자활 의욕을 유지하게 하고자 1998년 10월 28일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 89-155번지에 삼복의 집을 설립하였다.
[변천]
2000년 5월 22일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 89-155번지에서 사상구 주례동 690-34번지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삼복의 집은 노숙인 자활에 관련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삼복의 집은 윤금 노인 요양원 내에 있으며, 그리스도구원선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배소양 원장이 취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들을 위한 주거, 급식, 의료 지원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8년부터는 쉼터의 특성화로 마약과 알코올로 인한 범죄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추방된 한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노숙인 지원 센터, 새 희망 고용 지원 센터, 소망관, 부산 보현의 집, 금정 희망의 집, 화평 생활관 등의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직업 재활뿐만 아니라 간담회, 물건 만들기,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등으로 노숙인들의 긍정적인 자활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