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에 있는 정신 질환자 요양 시설.

[건립 경위]

기독교 정신과 복지 사회의 이념에 입각하여 「사회 복지 사업법」 제2조에 의한 사회 복지 시설과 「정신 보건법」 제10조에 의한 정신 질환자 요양 시설로 설립되었다. 1963년 3월 21일 그리스도 정신 불구원으로 서구청에서 시설 인가를 받고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 89-155번지에 개원하였다.

[변천]

1977년 2월 18일 그리스도 정신 불구원에서 그리스도 정신 요양원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9월 2일 그리스도 정신 요양원에서 그리스도 요양원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 1만 132.06㎡, 건물 면적 4,222.44㎡로, 지상 4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 목욕 시설 및 식당 시설이 있으며 나머지는 요양 병실로 이루어져 있다. 병동은 은혜 병동, 사랑 병동, 소망 병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현황]

그리스도 요양원은 아미 정신 건강 센터 내에 있으며 그리스도구원선이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원장과 함께 원무 및 사무 팀 4명, 간호사 11명, 간호조무사 1명, 생활 지도원 13명, 사회복지사 1명, 영양사 1명, 조리원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360명이다.

그리스도 요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은 진료, 상담, 건강 검진, 프로그램 및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는 주 1회 정신과 촉탁 진료 및 주 3회 정신과와 내과의 전문의의 상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입원·퇴원 상담, 심사 평가, 일상생활 수행 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 검진은 연 1회 정기 건강 검진을 실시하며 치아 및 독감 등의 건강에 관련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만성 질환과 흡연, 비만 등에 대한 건강 교육과 약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기술 훈련, 인간관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