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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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希望- |
영어음역 | Huimangsaem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천제등로 18-6[대연동 1216-1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지현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미혼 모자 공동생활 시설.
[건립 경위]
대한사회복지회가 1954년에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한 이후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미혼모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미혼모 쉼터 사업을 시작하였다. 1986년 9월 대구에 미혼모 시설 혜림원의 개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미혼모 시설을 개소하였으며, 2009년 8월 14일에 부산의 희망샘을 개원하였다. 희망샘은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 엄마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구성]
희망샘의 연면적은 201㎡이며, 방, 거실, 주방 및 식당, 화장실, 사무실, 교양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희망샘은 부산광역시 남구 천제등로 18-6번에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권혜란 시설장을 비롯하여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원은 5세대 10명이다. 숙식 보호, 개별 건강 관리, 개별 상담, 가족 상담, 집단 상담, 부모 교육, 인성 교육, 사후 상담, 자립 및 후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2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로서 일정 기간 숙식 보호와 자립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이며, 임소 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보호 기간 연장 기준에 부합될 경우 1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