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건립 경위]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아동들에게 참된 사랑과 올바른 인격을 형성시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독립심을 길러주어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자 설립되었다. 은혜의 집은 1964년 3월 9일에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은혜의 집의 대지 면적은 2,512㎡, 연면적은 811.1㎡이며, 1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시설로는 거실, 준비물방, 남자 아동방, 여자 아동방, 공부방, 마당 등이 있다.

[현황]

은혜의 집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295번길 16번에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은혜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우행자 원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1명, 자립 지원 요원 1명, 생활 지도원 8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66명이다. 입소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요보호 아동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인지적·정서적 성장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서로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일상생활을 통해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