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아동 복지 생활 시설.

[건립 경위]

6·25 전쟁을 거치면서 가정을 잃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생활과 교육,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는 보호 양육, 교육을 중심으로 가르치고자 1952년 5월 12일 건립되었다.

[변천]

1957년 10월 아동 복지 시설 인가를 받았다. 1979년 10월 건물 신축을 완공하고, 2005년에 건물을 리모델링하였다.

[구성]

매실 보육원은 대지 면적 574㎡, 건축 면적 39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현황]

매실 보육원은 2013년 현재 박진숙 시설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1명, 자립 전담 교사 1명, 영양사 1명, 생활 지도원 1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60명이다. 입원 대상자는 만 3세 이상의 정상 아동으로 기아, 미아, 고아, 결손 가정 아동, 소년 소녀 가장 세대 등이다.

제공되는 교육 사업으로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부에서 권장하는 정보화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여 사회에 진출할 때 전원 자격증을 가져갈 수 있도록 교육적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방과 후 교육 자원봉사자들을 통하여 공부방을 운영하며 수학, 영어, 미술 공부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우수 아동의 대학 진학을 적극 장려하고 대학 진학 시 전액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영어와 스포츠와 게임의 시간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갖고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매타니엘(Mathaniel) 영어 공부를 한다. 또한 정서 프로그램으로 소리 나라 언어 치료, 검토, 밴드, 축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밴드 공연은 군부대, 교회 등으로 초청을 받고 있다. 영성 프로그램으로 종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리산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매년 11월 말 바자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