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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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蹴球團 |
영어공식명칭 | Busan I-park Football Club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체육공원로 43[대저1동 21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영성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부산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K리그 소속 프로 축구팀.
[설립 목적]
1983년 ‘팀의 영예보다 축구 중흥의 밑거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운수 초대 감독의 지휘 아래 1983년 12월 3일 대우 로얄즈 프로축구단이 창단되었다. 2000년 연고지 부산 지역 축구의 ‘저변 확대 및 축구 부흥’을 위해 대우 로얄즈를 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여, 부산아이콘스를 설립하였다.
[변천]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전신은 1979년 창단되어 실업 리그에 참여했던 아마추어 축구팀인 새한자동차 축구팀이다. 1981년 아주대와 함께 거제고등학교에 축구팀을 창성하여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983년 대우실업으로 슈퍼 리그에 등록하였으며, 그해 12월 3일 프로 축구단 가운데 세 번째로 대우 로얄즈가 창단하였다. 2000년 현대산업개발이 축구단을 인수하여 부산아이콘스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구단 사무실을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일대로 이전하였다. 2003년에는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전하였고, 2004년에는 강서구 대저동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내 K 리그를 중심으로 1년에 30경기 내외를 치루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축구 클럽 시스템을 도입하여, 12세 이하의 U-12와 15세 이하의 U-15[신라중학교], 18세 이하의 U-18[동래고등학교]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인 축구 대회, 어린이 축구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1년 31경기에서 승점 46점으로 6위를 하였다[13승 7무 11패, 49득점, 44실점, 5득실 점차) 2012년 기준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은 38명의 프로 축구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군 입대자 불포함 1명], 2012년 하계 올림픽 대표 팀으로 부산 소속 선수인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 등 3명이 발탁되어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 2019년 국내 K리그의 1부리그인 K리그1로 승격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K리그2에 속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지역 축구의 저변 확대 및 사회 체육과 전문 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부산 소속 선수들의 활약으로 여성 팬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등 축구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