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증소기업 지원 관련 경제 단체.

[설립 목적]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中小企業融合釜山聯合會)는 기업 간의 교류 활동을 통하여 다른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융합하고 실질적인 융합 결과 발생을 통해 신산업이 창출되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4월 26일 부산이업종교류연합회가 개설되고, 그해 12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3월 중소기업이업종부산연합회로, 2012년 2월 10일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로 개칭되었다.

2003년 4월 14일 영호남 이업종 교류회를, 2006년 10월 18일 중소기업 이업종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11월 24일 신설 이업종 교류 그룹 ‘누리회’를, 2009년 10월 29일 신설 이업종 교류회 ‘녹우회’를 결성하였다. 2009년 12월 7일 우수 이업종 회원 표창에 관한 공적조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4월 29일 신설 이업종 교류회 ‘일공회’를, 2010년 11월 29일 신설 이업종 교류회 ‘BDC회’를 결성하였다.

1999년 6월 1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2000년 6월 27일 동명정보대학교와, 2004년 1월 28일 부산정보대학과, 6월 15일 부산대학교와 산학 협정을 체결하였다. 2000년 11월 20일 일본 전문가 초청 단기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2001년 4월 25일 부산중소기업지원봉사단과 일 대 일 홈닥터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3년 11월 3일 조세 감면 특별 제한 법 폐지 건의서를 제출하였고, 2003년 1월 2일 고용 보험·산재 보험 사무 조합 인가를 취득하였다. 2006년 11월 21일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1년 10월 27일 부산울산권중소기업기술융·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경영자들이 인맥을 형성하고 지식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여 지식을 체계적으로 융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획득할 수 있도록 이업종 교류 지원 사업과 융합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및 중국과의 산업 교류회, 이업종 교류회, 투자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2회 정기적인 세미나 및 합동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와 산학 협력을 체결한 기관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정보대학, 부산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의 7개 교육 기관이 있으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IGM세계경영연구원의 5개 단체가 있다.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내에는 24개의 단위 그룹[청심회, KM한창회, 일구회, 을숙도회, 경진회, 경연회, 경일회, 하우회, 학송회, PLG회, 부경회, 상전회, 삼우회, 다울회, 기성회, 태양회, 누리회, 천년회, 정심회, 신품회, 녹우회, 일공회, BDC회, 스마트회]과 410명의 회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는 중소기업들이 다른 업종과 제휴하여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부산 지역 제조업 부문 중소기업들에게 경영 선진화, 기술 개발, 산업 분야 확장 등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