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韓國生産技術硏究院東南圈地域本部)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구조 조정 촉진에 관한 법률」[법률 제4092호]에 의거하여, 생산 기술 분야의 산업 원천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지원 및 성과 확산 등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 1274번지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연구센터를 준공하였다. 2008년 6월 연구/기술 실용화 지원 조직의 이원화 체제가 구축되면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연구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해양과 융합 부품 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동남권 전략 산업에 초점을 맞춘 기업 밀착 지원 업무와 지역 강소(强小) 기업을 육성하는 업무, 기술 개발 업무, R＆D 기반 기술 지원 업무, 기술의 실용화 지원, 기술 인프라 구축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연구 부문[융합부품소재연구그룹·정형가공연구그룹]과 실용화 기술 부문[해양플랜트·기자재R＆D센터·친환경청정기술센터·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의 두 축으로 2개 그룹, 4개 센터, 1개 실[사업지원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충청·인천·경기·호남 등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5개 지역 본부 중 설립이 가장 늦었지만 기업 지원 성과나 연구 예산 확보, 내부 R＆D 역량 측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 280여 개의 파트너 기업을 확보하였다. 2012년 8월 해양 플랜트 관련 기술 개발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양플랜트기자재R＆D센터를 발족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부산 지역의 전략 산업에 적합한 기업의 밀착 지원 및 기술의 적용을 통해 지역 강소 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부가 가치 효과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