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영남지역본부는 「승강기 시설 안전 관리법」[법률 제9384호, 2009. 1. 30] 제15조의 3에 의거, 승강기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승강기 안전 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2월 24일 한국승강기안전센터[1986년 10월 7일 설립] 부산지사로 개소하였다. 2002년 10월 12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으로 이전하였고, 2006년 10월 1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부산지사로 변경하였다. 2009년 1월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영남지역본부로 승격하였다. 2015년 8월 11일 「승강기시설안전관리법」이 개정되었고, 2016년 7월 1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설립되면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영남지역본부가 되었다. 2017년 4월 주무부처가 행정안전부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승강기 시설[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 리프트 포함]의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 승강기의 안전에 관한 교육·출판 및 홍보, 승강기에 관련된 정보의 수집·제공 , 승강기의 법정 검사[완성 검사·정기 검사·수시 검사] 및 정밀 안전 검사, 위험 기계 기구의 안전 인증·안전 검사, 타워 크레인 법정 검사[신규 등록 검사·정기 검사·구조 변경 검사·수시 검사]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기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산하 4개 지역 본부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지역이며 산하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관할하는 대구경북지사[23명],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를 관할하는 울산지사[13명], 경상남도[양산시 제외]와 제주도를 관할하는 경남지사[14명] 등 3개의 지사가 있다. 지역본부장, 검사 책임자, 2 파트장 등을 포함하여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