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었던 수출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는 부산 지역 무역 업체의 수출 추천 등 각종 수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경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11월 의류, 메리야스, 신발 제품, 활선어, 냉동 수산물 등 5개 조합과 스웨터, 직물 원사, 면제품, 합성수지, 피혁 제품, 전자 제품, 한천, 해조염 식품 등 8개 조합을 통합하여 부산상공회의소 내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95년 12월 27일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가 폐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는 설립 당시 통합된 부산 지역 13개 해당 조합들의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부산 및 경상남도 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수출 업체의 수출 추진 업무를 수행하였다. 위원장 1명, 7명 이내 위원으로 조직되었으며, 상주 근무 형태가 아닌 직원이 파견된 5개 수출 조합이 업종별로 다른 수출 조합의 추천 업무도 담당하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의의와 평가]

수출조합부산합동사무소는 수출 추진과 비자 발급 업무를 담당하여 수출 추천 업무의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시간 및 경비 낭비를 없앨 수 있게 되어서, 부산 지역 수출 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