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는 부산 지역 주택 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 증진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이전에는 주택은행이 ‘주택 금융 신용 보증 기금’의 관리 기관이었다. 그러나 주택은행이 국민은행으로 민영화되자 민간 금융 기관에서 주택 금융 신용 보증 기금을 관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1999년부터 위탁 관리 기관을 신용보증기금으로 변동하였다. 신용보증기금의 설립 근거법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목돈 마련 지원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서 2004년 3월 1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 금융 신용 보증 기금의 관리 기관이 되었다.

2004년 3월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출범과 함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848-8번지 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부산지점에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여 모기지론[장기 주택 담보 대출]과 주택 저당 대출 채권 등의 유동화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4년 6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60-1번지로 이전하였다. 2013년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를 따로 설립하자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울산지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로 개칭하였다. 2017년 현재는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40[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는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 공급, 주택 보증, 주택 연금, 유동화 증권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는 서민의 주택 금융 파트너로서 부산 지역 노인 문제 및 주택 연금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의 조직은 고객 1팀, 고객 2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직원으로 지사장 1명을 비롯하여 고객 1팀에는 팀장 1명, 차장 1명, 주임 1명, 특정직 1명, 주택연금상담실장 1명이 있다. 고객 2팀에는 팀장 1명, 과장 1명, 대리 1명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는 주택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부산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