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한국검수검정협회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지부는 검수(檢收), 검정(檢定) 업체 관련 단체로서 「항만 운송 사업법」을 준수하며, 회원의 권익 보장과 사업의 개선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적인 공신력 견지에 노력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4월 25일 한국검수협회를 설립하였다. 1976년 5월 31일 한국항만검정협회로 개칭하였다. 1986년 2월 8일 본부를 서울특별시로 이전하면서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지부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지부는 업종별 사업 조정 및 질서 유지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검수사 등의 자질 향상과 교육 연구, 노사 협약에 관한 균형 발전 도모, 검수사·검량사·감정사 등의 등록 및 관리 업무[정부 위탁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종사원 등의 복지 사업 증진, 정부 시책에 대한 건의 및 자문 답신, 기타 사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특히 부산항 수출 업무와 관련하여 주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지부의 회원사로는 검수 업체 6개사, 검정 업체 8개사 등이 있다. 임직원으로 지부장 1명, 직원 1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의 수출에 관련하여 가장 믿음이 가는 단체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부산항의 수출 무역도 날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업종별 사업 조정 및 질서 유지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검수사 등의 자질 향상과 교육 연구, 노사 협약에 관한 균형 발전 도모에도 노력을 기울이면서 보다 나은 수출 환경을 만들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