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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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營-管理協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367-2[우동 1124-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정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컨테이너 야드 관리·운영 관련 단체.
[개설]
컨테이너 야드(Container Yard, CY)[컨테이너 야적장]란 선사가 컨테이너의 인도·인수 및 보관을 위하여 컨테이너를 쌓아 두는 장소를 말한다. 통상 컨테이너를 정렬시켜 두는 마샬링 야드(Marshalling Yard)를 포함하고 있다.
[설립 목적]
수영컨테이너야드관리협회는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하여 수영구 지역에 대단위 컨테이너 야적장을 조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4월 9일 「민법」에 근거하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24번지에 수영컨테이너야드관리협회를 설립하였다. 1980년 수영컨테이너야드관리협회가 주관하여 추진해 온 컨테이너 야드 조성 사업에 따라 약 16만 5289㎡[5만 평] 규모, 연간 10여 만 개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의 컨테이너 야적장이 완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영컨테이너야드관리협회는 컨테이너 야드를 관리 유지하고 시설과 장치, 화물의 경비를 담당한다. 정부 기관의 위탁[지시]에 따라 업무 대행을 처리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수영컨테이너야드관리협회 회원 수는 컨테이너 운송업체 6개사이며, 조직은 회장, 상무 이사, 관리부장, 총무과, 시설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은 31명이다.
[의의와 평가]
수영 컨테이너 야드를 시작으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부산 지역에서 1986년 말까지 제6 부두에 약 19만 8347㎡[6만 평], 남천동에 약 29만 7521㎡[9만 평], 외항 지역에 약 66만 1157㎡[20만 평], 재송동에 약 39만 6694㎡[12만 평], 연산동에 약 36만 3636㎡[11만 평] 등 대단위 컨테이너 야적장을 조성하여 산재해 있던 컨테이너 야드를 집단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