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에 있는 흥국화재해상보험 소속 지점.

[설립 목적]

흥국화재해상보험 부산지점은 「보험업법」 제5조에 의거하여 국민 재산 보호와 사회 복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해방 이후 미군정의 기업 영업 자유화 및 자유 경쟁 원칙에 따라 8개 손해 보험 회사의 설립을 허가하였다. 이에 따라 흥국화재해상보험의 전신인 고려화재해상보험이 1948년 3월 15일 대구 서문로 2가에 설립되었다. 1994년 6월 쌍용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태광그룹 계열사로 편입한 이후 2006년 6월 흥국쌍용화재보험으로, 2009년 3월 흥국화재해상보험으로 각각 개칭하였다.

1948년 4월 1일 부산시 중구 동광동 1가 5번지에 고려화재해상보험 부산지점을 개점하였다. 부산지점 개점 이후 1973년 6월 부산영업소가 개소하고, 1985년 2월 부산진지점이 개점하였다. 1988년 5월 12일 고려화재해상보험 부산지점 내에 초량영업소가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흥국화재해상보험 부산지점은 화재, 해상, 자동차, 장기 보험 등 손해 보험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보험 계약, 보험 및 재보험 체결 보험료 수납업, 보상금 지급 업무, 보험 계약의 심사 및 사정 업무, 대출 또는 어음의 할인, 보험 관계 법령상 허용되는 일체의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부산 지역 내 1개의 지역 본부와 11개의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흥국화재해상보험 부산지역본부는 H2사업단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다.

지점으로 동부AM지점, 부경AM지점, 부산AM지점, 신부산AM지점, 동래지점, 동부산지점, 신부산지점, 부산지점, 남부산지점, 부산중앙지점, 서면지점 등이 있다.

[의의/평가]

흥국화재해상보험은 영업적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00년 다산 금융상을 수상하였고, 고른 인재 등용으로 2012년 고용노동부 주최 ‘2012 남녀 고용 평등’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흥국 사랑 나눔이’와 ‘태광그룹 사회 봉사단’을 결성하여 부산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