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강동농업협동조합(江東農業協同組合)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4월 30일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대사리에 가락농업협동조합 대사분소로 설립되었다. 1978년 2월 행정 구역 변경으로 가락농업협동조합에서 분리되어 강동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80년 6월 28일 종합 시설이 준공되었다. 1991년 4월 26일 강동농업협동조합 농산물 직판장이 준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동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으로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제조·가공·판매·수출 등의 경제 사업, 조합원의 예금 및 조합원 자금의 대출 등의 신용 사업, 복지 후생 사업 등이 있다.

[현황]

조직 구성은 구매과, 판매과, 수산과로 되어 있다. 2013년 1월 현재 조합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 대의원 56명이 있으며, 직원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본소 이외에 사업장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영농 자재 판매장과 하나로 마트가 있다.

[의의와 평가]

강동농업협동조합은 1974년 발족한 이래 교육·지원 사업, 경제 사업, 신용 사업, 복지 후생 사업을 통해 조합원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토마토, 오이, 깻잎, 가지, 대파, 상추, 배추, 배, 화혜류 등 특산품 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조합원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