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신발 유통업체.

[설립 목적]

대양고무는 신발류 및 신발 부품 제조,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6월 1일 대양고무공업사를 설립하였고, 1962년 11월 15일 대원고무공업사를 인수하여 공장을 가동하였으며, 1963년 1월 1일 대양산업공업사로 개칭하였다.

1974년 2월 11일 동양편물을 인수하여 부산직할시 동래구 연산동 717-14번지[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의 연산 공장을 가동하였다. 1974년 4월 6일 상공부에서 수출입 업체로, 1975년 3월 13일 공장 새마을 시범 업체로 각각 지정되었다. 1976년 1월 8일 덕원고무공업사를 인수하여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전포동 585-6번지 소재의 전포 공장을 가동하였다. 1978년 1월 20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전포동 170-1 소재의 흥아공업을 인수하여 공장을 가동하였다.

1981년 6월 30일 계열 회사인 대봉[주식회사]을 설립하였다. 1984년 1월 1일 계열 회사인 대흥을 제우교역과 합작 설립하였으며, 11월 30일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1985년 4월 22일 ‘슈퍼카미트’ 상표를 등록하였고, 5월 1일 대봉 사상 공장을, 7월 15일 대봉 장림 공장을 각각 설립하였다. 1987년 2월 1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서 세계 일류화 상품 업체로 지정하였고, 4월 1일 부산직할시 사상구 괘법동의 두산컴퓨터 부산 공장을 인수 가동하였다. 1987년 5월 12일 대봉 신평 공장을 설립하였고, 6월 20일 공업진흥청에서 품질 관리 1등급 업체로 선정되었다. 1987년 11월 7일 계열 회사인 태성을 설립하였고, 12월 1일 현물 출자 방식에 의하여 대양고무로 법인 전환하였다. 1988년 9월 27일 ‘데카스’ 상표를 등록하였다.

1991년 3월 11일 취산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며, 1991년 11월 30일 대현을 흡수 합병하였다. 1993년 10월 3일 중국 현지 법인으로 청도대양상교유한공사를 설립하였고, 1994년 4월 1일 대봉을 흡수 합병하였다. 1996년 11월 본점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513번지로 이전하였다. 2001년 3월 31일 제품 생산 라인을 폐쇄하고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중계 무역으로 사업 구조를 조정하였고, 2001년 10월 본점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양고무는 신발 도매업이 주 업종으로 신발류, 신발 부품을 판매한다. 주요 취급 품목은 아동화, 테니스화, 운동화 등이 있다.

[현황]

경영진으로 경영 실권자 1명, 대표 이사 1명, 이사 1명, 감사 1명 등이 있다. 매출액이 나와 있는 최근의 현황을 보면 자본금은 35억 원으로 변화가 없다. 매출액은 2003년 320억여 원에서 2005년 172억여 원으로 감소하였다. 상시 종업원 수도 감소하여 2005년 3월 27명에서 2013년 3월 2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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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대양고무는 부산 지역의 신발 제조업체이다. 전성기에는 부산 지역의 5대 신발 제조업체 중 하나로서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다. 대양고무는 하도급을 통한 생산의 한계, 임금의 상승, 해외 투자의 실패 등이 겹치면서 현재 국내 생산을 하지 않는다. 독자 브랜드를 통한 시장 개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