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에 있는 버스 운수업체.

[설립 목적]

천일고속은 여객 자동차 운송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9월 30일에 부산시 서구 충무동에서 천일여객자동차로 설립되었다. 1965년 7월 30일에 자동차 조립 공사 설립 인가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18일에 교통부 고시 제1111호에 의거하여 완전 직영업체로 승인되었다. 1966년 2월 1일에는 고려여객자동차를 분리 신설하였다. 1967년 12월 1일에 1급 자동차 정비 공장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8년 11월 30일에 고속버스 운송 사업체 인가를 받았다. 1970년 5월 23일에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하였고, 1974년 12월 31일에 1급 자동차 정비 공장을 부산직할시 북구 학장동으로 이전하였다.

1976년 12월 29일에 천일여객을 분리 신설하였으며, 1977년 6월 23일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8년 2월 1일에는 기계 부품 제조 및 판매업과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인력 용역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였다. 1980년 11월 4일에 새마을운동 비교평가회 자조상을 받았다. 1981년 4월 17일에 부산직할시 북구 학장동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1982년 3월 3일에 제16회 조세의 날 재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3년 11월 29일에 천일고속으로 개칭하였다. 1986년 12월 31일에 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고, 1987년 6월 6일에는 환경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18일에 동력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1988년 3월 1일에 안내원 무승무를 실시하였다. 1989년 6월 7일에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장을 받았고, 그해 7월 7일에 상공업 육성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1991년 7월 3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생산성 향상 기여 공로패를 받았으며, 1992년 7월 14일에 우등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하였다. 그해 10월 23일에는 심야 우등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하였다. 1997년 2월 1일에 의료보험공단으로부터 신고 의무 준수 감사장을 받았고, 2009년 7월 21일에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그해 11월 10일에 노동부 장관 인증 ‘노사 상생 양보 교섭 실천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1년 9월 1일에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일고속의 주요 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여객 운송업이다. 36개 노선에 182대를 투입하여 고속버스 차량 대수 시장 점유율은 약 9.7%이다.

[현황]

2013년 6월 현재 천일고속의 임원진으로 대표 이사 2명, 부사장 1명, 사외 이사 1명, 감사 2명이 있다. 직원은 총 432명이다. 2012년 12월 기준으로 자본금은 71억 4600만 원이고, 매출액은 552억 8300만 원이다. 조직은 사장 아래 부사장이 있으며, 부사장 아래 서울 사업 본부와 총무부, 영업부, 경리부, 관리부가 있다.

영업소로는 서울 영업소와 서부 영업소, 대구 영업소, 부산 영업소, 동서울 영업소, 인천 영업소, 포항 영업소, 마산 영업소, 순천 영업소, 여수 영업소, 전주 영업소가 있다. 기타 영업소는 14곳으로 대전 영업소, 경주 영업소, 울산 영업소, 진주 영업소, 군산 영업소, 영광 영업소, 영천 영업소, 성남 영업소, 아산 영업소, 상주 영업소, 점촌 영업소, 강진 영업소, 서부산 영업소, 광양 영업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천일고속은 최신 차량 도입과 최적의 서비스 실천, 철저한 안전 운행을 3대 과제로 삼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고속 여객 운수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