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장안 일반 산업 단지(長安一般産業團地)는 지방 사업 육성과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된 부산 지역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32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되었다. 2004년 2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부산도시공사가 장안 일반 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2005년 11월 16일에 산업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12월 13일에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7년 6월 27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다. 2010년 6월 1일에 관리 기관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12월 8일에 1단계 사업이 준공되었으며, 2011년 5월 11일에 2단계 사업이 준공되었다.

[구성]

관리 총면적은 131만 9000㎡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77만 1000㎡, 지원 시설 구역이 4만 6000㎡, 공공시설 구역이 50만 2000㎡, 녹지 구역이 8만 2000㎡이다. 분양 총면적은 80만 8000㎡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77만 1000㎡, 지원 시설 구역이 2만 8000㎡, 공공시설 구역이 9000㎡이다. 현재 미분양 총면적은 2만 8000㎡이며, 산업 시설 구역은 2만 8000㎡[주차장]이다.

[현황]

정관 산업 단지 및 정관 신도시가 배후에 있고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가 25㎞ 내외에 있어 동남권 자동차 밸리로의 발전이 전망된다.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전기 기계 및 전기 변환 장치 제조업, 전자 부품·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장안 일반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및 입주 기준에 적합한 업종으로 제한되었다. 취득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이 지원되었다.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공장 또는 사업장 건립에 소요되는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생산 시설의 신규 구매, 정보화 관련 시스템 및 설비 구입, 기존 공장의 증·개축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시설 자금 15억 원이 금리 연 4.9%[변동 금리]로 지원되며 시설 자금은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된다. 장안 일반 산업 단지의 용수는 공업 용수 1,077톤/일, 생활용수 823톤/일이 제공된다. 오·폐수의 경우 폐수 처리장 처리 용량은 1,900㎥/일로 계획되었으며, 시설 부지는 1만 2185㎡가 확보되어 있다.

전력은 인근 변전소에서 인입하여 공급된다. 산업 단지 내 소요 회선 수는 총 1만 7804회선이다. 2011년 12월 말 현재 입주 업체는 47개사이며, 이중 가동 업체는 16개사로 가동률은 34%이다. 고용 인원은 남자 604명을 포함하여 총 925명이고, 생산액은 999억 원[전년 대비 381.1%], 수출액은 4400만 달러[전년 대비 131%]이다. 가동 중인 업체는 기계와 운송 장비 업종이 각각 8개사이고, 고용은 운송 장비 부문에 75.2%인 696명이, 기계 부문에 229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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