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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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龍里 |
영어의미역 | Banry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반룡(盤龍)의 지명은 장안천과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 장안천은 옛날에는 ‘건천(乾川)’, ‘용천(龍川)’이라 하였다. ‘건천’은 ‘마르내’이고 ‘용천’은 ‘미리내’이다. 모두 큰 내 또는 으뜸가는 내라는 뜻이다. 이에 마을이 장안천[龍川]의 굴곡(屈曲) 지점에 위치하여 ‘선회할 반(盤)’ 자와 ‘용 룡(龍)’ 자를 써서 반룡이 되었다고 한다. 꼬불꼬불 반곡(盤曲)된 큰 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또한 장안천 중류의 용수담(龍首潭)이란 소(沼)와 관련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반룡리(盤龍里)에 언제부터 동이 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1895년(고종 32) 기장군 중북면 반룡동으로 처음 확인된다. 1914년 기장군 상북면 오동에 속해 있던 고무(古武) 마을을 흡수하여 동래군 장안면 반룡리가 되었다. 1973년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 통합되었고, 1985년 10월 1일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가 설치되며 그 관할이 되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에 통합되면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장안읍의 중앙에서 남동쪽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기룡리, 북쪽과 서쪽은 오리, 서쪽은 길천리, 남쪽은 월내리와 임랑리, 동쪽은 좌동리와 용소리가 접한다. 서쪽에 방모산[154m]을 중심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장안면의 서북쪽 산지에서 발원한 용소천이 반룡리 북쪽에서 장안천에 합류해 동남쪽으로 흐른다. 산지는 대부분 저산성 산지이며, 장안천 주변에 평지가 발달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4.31㎢이며, 인구는 187가구에 총 286명으로 남자가 169명, 여자가 117명이다. 법정리인 반룡리에는 행정리인 반룡, 구기, 고무가 있다. 반룡리의 남쪽으로 장안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자연 마을로 고무 마을, 구기 마을, 반룡 마을이 있다. 반룡 마을은 본리 마을, 본동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고무 마을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며, 벼농사와 채소, 유실수 재배가 주를 이룬다. 구기 마을은 김해 김씨(金海金氏) 재실인 경모재(敬慕齋)가 있고, 농업을 생업으로 하며 유실수와 채소 재배가 주를 이룬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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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4.30㎢이며, 인구는 137가구에 총 232명으로 남자가 123명, 여자가 109명이다 |
2020.07.09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4.30㎢이며, 인구는 137가구에 총 228명으로 남자가 119명, 여자가 119명이다 |
2019.05.08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