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3가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부산문화연구회는 부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창작 토론, 전문 지식의 습득과 정보 교환,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5년 부산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태범[소설가], 박선규[시인], 김정기[의사], 이희숙[사회 복지사], 손홍철[건설업], 이왕주[대학 교수], 박학길[대학 교수], 김성배[문화 기획자] 등의 문화 예술인이 모인 부산문화연구회는 동인 시스템이다.

2008년 요산(樂山) 김정한(金廷漢)[1908~1996] 탄생 100주년 기념 및 부산 메세나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2012년 부산광역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기금 선정 사업을 진행하였다[2005~2011].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명 시인·작가들과 함께하는 ‘무작정 떠나는 문학 기행’, 어린이 독서 경제 체험 학교[부산광역시 교육청·국제신문·부산은행 등이 주최, 부산문화연구회 주관], 해외 문화 체험 학교,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시 노래 공연, 우리 국악의 가락에 춤과 노래 그리고 문학을 접목시킨 ‘무작정 시(詩) 굿판’, ‘악(樂)-난리굿판’, ‘어르신을 위한 작은 잔치 마당’, 시·도 지역 신인 작가 발굴의 산실인 ‘문예 창작 교실’, 매달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보고 듣고 배우는 ‘어린이 독서 문화 탐방 학교’[부산광역시 교육청·국제신문 주최, 부산문화연구회 주관], 문학아 놀자 ‘문학 콘서트’, 문학아 하자 ‘문인극’, 부산·나고야 문학 교류 및 시 낭송회, 시가 있는 도시 철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교통공사, 국제신문, 부산은행 등 지역의 기관 및 언론사가 주최하고, 사업의 주관처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주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맞춤식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어 문학의 저변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