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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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月大-祝祭 |
영어의미역 | Moon-greeting Festival on the 15th Day of the New Yea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광안동 192-20]|사하구 다대동|서구 암남동 129-32|해운대구 송정동|중동 1015|금정구 두구동|동래구|영도구 동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 각 지역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되는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정월 대보름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동양에서는 가장 중요한 명절로 전해 오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여러 곳에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현대적 의미의 축제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로 198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 행사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부름 까먹기, 귀밝이술 마시기, 오곡밥·나물·약밥 먹기 등의 전통 세시 풍습을 즐기면서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현대적 의미의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는 대규모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민속놀이 대회, 소망 기원문 쓰기, 달집 기원제, 지신밟기, 전통문화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현황]
부산에서는 2012년 기준으로 30회를 맞이하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1982년], 수영 전통 달집 놀이[1996년], 송정 정월 대보름 미역 축제[송정 미역 축제][1998년], 송도 해상 달집 축제[1999년], 남구 이기대 달맞이 축제[1999년], 낙동 민속 달맞이 축제[1993년], 정월 대보름 동삼동 달맞이 축제[1999년], 금정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2000년]가 매년 열리고 이밖에도 동래구 동래 읍성 북문 광장, 북구 덕천 배수장 입구 낙동강변,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기장군 정관 달맞이 축제 등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