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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연날리기 대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084
한자 釜山國際鳶-大會
영어의미역 Busan International Kite-flying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매년 3월
전화 051-515-8075
시작 시기/일시 1971년연표보기 - 제1회 부산 국제 연날리기 대회 개최
행사 장소 다대포 해수욕장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지도보기
주관 단체 부산민속연보존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정서가 담긴 전통 놀이 문화인 연날리기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어 1971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후 많은 시민이 참가해 조상의 슬기로운 생활 의지를 되살리고, 민속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애초에 국내 대회로서 전통의 계승에 주력하는 한편 창작 연 개발을 장려하였으며, 1990년 제20회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하여 일본·중국 등지에서 많이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주 행사인 연날리기 대회는 연 싸움[일반부 소형·대형, 초등부·중등부 단체전], 창작 연[국내외, 초등부·중등부], 연 높이 올리기[초등부, 부녀부, 외국인] 종목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부대 행사인 연 전시회에는 신호 연, 전통 비연, 가오리연 등 한국의 연을 비롯해 방패연, 창작 연 등 일본 연을 비롯한 다양한 동서양의 연이 전시된다. 연 제작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밖에 「동래 학춤」, 사물놀이 등 전통 민속 공연과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도 열린다.

[현황]

2012년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42회 부산 국제 연날리기 대회가 한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100여 종의 국내외 다양한 연들이 다대포 앞바다를 수놓아 장관을 이루었다. 부산 국제 연날리기 대회는 문화 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 사하구청(http://www.sa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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