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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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萊三-一獨立萬歲再現行事 |
영어의미역 | Dongnae March 1st Movement Reenaction Event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산93-2|충렬대로285번길 22[칠산동 360]|복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동래 3·1 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여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동래 3·1 운동은 1919년 당시 동래고등보통학교[현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3월 13일 동래 장날 장꾼과 부녀자들과 합세하며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이를 계기로 범어사 명정학교, 구포 장터 만세 운동 등 부산·경상남도 지역 만세 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동래 선열들의 국난 극복 정신을 이어받기 위하여 1919년 당시 만세 운동을 일으켰던 현재의 하나은행 동래지점에서 복산동 주민자치센터까지 570m를 동래 만세 거리로 지정하고 1996년 3월 1일 동래 3·1 만세 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헌화 및 분향이 부산 3·1 운동 독립 기념탑에서 이루어지고 나서, 동래고등학교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리고 동래 만세 거리를 행진하며 동래 3·1 독립 만세 재현이 시작된다. 또한 부대 행사로 삼일절 기념 백일장, 일제 침략과 저항의 역사 사료 전시[110여 점]도 함께 열린다.
[현황]
2012년 제17회 동래 3·1 독립 만세 재현 행사가 삼일절 제93주년을 기념해 ‘다 함께! 만세의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선열들의 구국 정신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