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강서구 관할 선거 사무 관리 기관.

[개설]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인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법률 제1255호로 「선거 관리 위원회법」이 제정됨과 더불어 1963년 1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되었으며, 같은 해 2월 1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되었다. 1989년 1월 1일 강서구가 자치구로 승격되면서 1988년 3월 17일 설치되었던 북구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전신으로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선거 및 국민 투표 관리, 위탁 선거 관리, 정당 사무 관리, 각종 후원회 관련 사무 관리, 정치 자금 사무 관리, 선거 제도 연구, 공명선거 홍보, 선거 감시 단속 활동, 민주 시민 교육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사항은 성년의 날[매년 5월] 민주 시민 교육, 관내 축제[매년 8월 전어 축제, 10월 강서 낙동강 갈대꽃 축제] 시 공명선거 홍보, 부산시수협장 선거 지원[선거 시], 가락농협 조합장 선거 지원[선거 시] 등의 관리 활동과 관내 경로당 공명선거 강의 등 이벤트 관련 활동을 들 수 있다.

[현황]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와 사무국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사무국은 관리계와 지도계·홍보계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위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정당원이 아닌 국회 의원 선거권자 중에서 국회에 교섭 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자 2명과 법관·교육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중 6명을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촉하며 임기는 6년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법관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 아래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7개의 동 선거관리위원회[대저 1동, 대저 2동, 강동동, 명지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와 30개의 투표구를 두고 있다.

2014년 현재 선거인 수는 5만 7655명이며 관할 선거구는 국회 의원 선거의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강서구, 북구 덕천 2동·화명 1동·화명 2동·화명 3동·금곡동],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의 구청장 선거구[강서구; 비례 대표 구 의원도 동일], 광역 의회 의원 선거의 시 의원 선거구 2개[강서구 제1선거구: 대저 1동·대저 2동·강동동·가락동·명지 1동[1통~15통, 18통~20통], 강서구 제2선거구: 명지동[16통~17통, 21통~33통]·가락동·녹산동·가덕도동], 기초 의회 의원 선거의 구 의원 선거구 2개[강서구 가 선거구: 대저 1동·대저 2동·강동동·가락동·명지 1동[1통~15통, 18통~20통], 강서구 나 선거구: 명지동[16통~17통, 21통~33통]·가락동·녹산동·가덕도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