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정직하며 예의 바른 학생 육성’이다. 교훈은 ‘진리 탐구, 정의 구현’이다.

[변천]

1974년 2월 27일에 소년의 집 실업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그해 3월에 남학생 축구부를 창단하였고, 1981년 11월에 신축 공사가 준공되어 현재의 교사로 이전하였다. 1999년 3월 1일에 알로이시오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특성화 중학교로 인가받았다. 2001년 4월에는 여학생 축구부를 창단하였다. 2012년 2월 9일에 제36회 졸업식을 통해 68명이 졸업하여 총 6,0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7대 홍병기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알로이시오중학교는 교육 중점 과제로 첫째, 활기찬 교육[향학열이 넘치는 배움의 전당]으로 방과 후 학교 프로그햄의 활성화, 교육 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다. 둘째, 창의력 향상 수업[인격적 상호 작용을 통한 학생 중심의 수준별 수업 구현]으로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 기르기, 학생 스스로의 주인 의식 갖기, 보건 체육 교육 강화를 통한 건강한 체력 증진,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첫째, 사회성 함양을 위한 서바이벌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계발을 위한 방법으로 학생들 스스로 체험 학습을 계획, 준비하고 활동하여 성취감을 심어 주고, 활동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고 팀별 활동을 통한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게 하고 있다. 둘째, 1인 1자격 갖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생활에 대비한 개인적인 자격을 갖춤으로써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게 하고 있다. 셋째, 마라톤을 통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라톤을 통하여 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 그리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견뎌 나갈 수 있는 인내와 용기를 학생들에게 길러 줌으로써,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적응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살아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황은주/작곡 오상오]

수천 리를 굽이쳐 온 태백산 줄기/ 하늘나라 가고 싶은 기도가 있어/ 천마루 하늘 향해 우뚝 솟으니/ 장하다 그 모습에 가슴 설렌다/ 이곳이 알로이시오 우리 학교.

2.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굳셈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로 믿음을 상징한다.

4. 캐릭터: ‘초성이’이다. ‘초롱초롱한 별’을 뜻하며, 알로이시오중학교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를 상징하는 ‘별’을 합성하여 디자인하였다. 비둘기는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화를 상징하며, 별은 알로이시오중학교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상징한다. 그리고 비둘기가 별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은 미래로 날아가려는 알로이시오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황]

2013년 총 8학급에 143명[남 67, 여 76]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1학년은 없으며, 2학년은 4학급에 78명[남 41, 여 37], 3학년은 4학급에 65명[남 26, 여 39]이 재학하고 있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3명으로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9,778㎡로, 이 중 운동장 면적이 6,347㎡, 교사 대지 면적이 3,431㎡이다. 도서실, 과학실, 자료실, 학생 공감 상담실, 컴퓨터실, 영어 전용실, 모둠 학습실, 방송실, 집단 상담실, 기술 가정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2016년 3월 1일로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