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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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無用協會釜山廣域市支會 |
영어의미역 | Busan Branch of The Korean Dancing Association |
이칭/별칭 | 부산무용협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대연동 603-7] 부산 예술 회관 3층 310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윤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무용의 발전 및 창달과 무용가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국제적인 무용 예술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62년 4월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가 결성되어 경상남도 공보관에서 창립총회가 열렸다. 같은 해 9월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통합으로 한국무용협회 경남지부가 결성되었다가 1963년 행정 구역상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되어 다시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로 명칭이 환원되었고, 1996년 광역시 승격으로 1997년 한국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韓國無用協會釜山廣域市支會)로 개칭되었다. 지부장[지회장]은 1대 김미화, 2대 황무봉, 3대·4대 김혜성, 5대·6대 강이문, 7대·8대 배혜경, 9대 황창호, 10대 배혜경, 11대·12대 김진홍, 13대 심지영, 14대 김온경, 15대 김정순, 16대 최은희, 17대 서지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무용 공연과 주관이 주요 사업이며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70년 500명이 출연[부산 무대 예술인 총 출연]한 뮤지컬 플레이 「조국 찬가」[3부 15장, 강이문 구성·연출, 부산 국도 극장]의 대무대를 주관한 데 이어 창작 무용 「산하억만년」[4장, 문화공보부 창작 지원 선정 작품, 강이문 구성, 정병호 안무, 정한 연출]을 공연하였고, 1971년 ‘시와 무용의 합창’으로 TV 리사이틀을 시도하였다.
1972년 서울에서 열린 전국 창작 무용 합동 공연[한국무용협회 주최]에 참가하였으며 1974년 한국문화진흥원 공연 사업이 개설되어 부산에서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제1회 부산 창작 무용 합동 공연’이 부산 시민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1979년 제1회 부산 무대 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 주최로 개최되었는데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여명의 돛」이 공연되었다.
1987년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 주최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 콩쿠르가 개최되어 2012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1988년에는 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공식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9월에 김온경 안무, 이윤택 연출의 「산 자를 위하여」 극무용 작품을 부산 시민 회관에서 공연하였다.
1992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 무용제를 열어 우수 창작 작품을 선정, 전국 무용제에 출품시키고 있으며 2003년부터 신진 무용가 육성을 위한 ‘새 물결 춤 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연 1회 학술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2010년부터 송년 합동 공연인 ‘춤 그리고 갈무리하다’를 공연하는 한편 부산 시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부산의 무용예술인으로 구성된 2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2년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주최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산 무용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표상이 될 수 있는 총체적 작품으로 국제적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며, 일반 시민을 위한 상설 무용 공연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63년 창립 이후 부산 무용 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무용인 간의 예술 교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