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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291
한자 甘川灣
영어의미역 Gamcheonman Bay
이칭/별칭 감내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1.2㎞
전구간 감천만 - 부산광역시 사하구~서구
해당 지역 소재지 감천만 - 부산광역시 사하구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감천만 - 부산광역시 서구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와 서구의 경계에 위치한 만.

[명칭 유래]

감천만(甘川灣)의 옛 지명은 감내포(甘內浦)였다. 감내(甘內)의 감(甘)은 ‘검’에서 온 것으로, 검은 신(神)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또한 물이 좋아서 감천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자연 환경]

감천만장군 반도두송 반도 사이에 들어간 만이다. 내만은 본래 사질 해안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에 의해 항만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만구(灣口)의 양안(兩岸)은 전형적인 암석 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감천만은 ‘ㄷ’자형으로 만구는 약 1.2㎞의 폭을 가지며, 수심은 5~12m이다. 감천만 안쪽은 일찍부터 천연의 항구로 이용되어 일찍부터 감내포로 불렸다. 본래 이 포구는 깨끗한 모래와 자갈들이 깔린 한적한 해안이었으나 이곳에 1962년 부산 화력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이곳이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개발되면서 국내외 대형 선박을 대는 감천 부두로 바뀌었다. 내만은 현재 무연탄과 원목의 입하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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