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불태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272
한자 佛態嶺
영어의미역 Bultaeryoung Mountain pass
이칭/별칭 부태고개,부태재,함박고개,성지고개.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반용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개
높이 284m
전구간 불태령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해당 지역 소재지 불태령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고개.

[명칭 유래]

불태령을 넘으면 만덕 고개 쪽에 있던 옛 사찰인 만덕사[고려 시대 국찰]의 부처 모습[佛態]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주민들은 이 고갯길을 부태 고개 또는 부태재로도 불렀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불태령 아래쪽으로 성지곡 수원지가 건립되며 성지 고개로 불렸으며, 만덕 쪽에서는 함박산을 거쳐 오르내린다하여 함박 고개라고도 불렀다.

[자연 환경]

불태령금정산맥에 자리한 고개로 금정산맥의 중간에 있는 불태봉(佛態峰)의 산허리 쪽 안부(鞍部)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도 상에는 불태령을 불태봉으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데, 불태봉(佛態峰)은 고도 614m의 산봉우리이며, 불태령(佛態嶺)은 상학산[638.2m]과 백양산[637m] 중간에 자리한 고도 284m의 고개이다.

[현황]

불태령은 만덕에서 초읍으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조선 시대에는 만덕리 주민들이 면사무소로 가거나 부산장을 보러 갈 때 넘던 고개이다. 이 고개를 넘어 성지곡 수원지 쪽 산 한가운데 못 둑 옆으로 산길을 따라 내려가 부산장을 다녔다. 일제 강점기에는 성지곡 수원지가 출입 금지 구역이 되어 부엉덤을 지나 쇠미산(金湧山) 옆으로 넘어 다녔다고 한다. 현재 불태령 고갯길은 주위가 수림으로 우거진 산길로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이다. 불태령에는 현재 성지곡 수원지 북쪽의 만남의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