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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바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167
한자 神仙-
영어의미역 Sinseonbau Rock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덕선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바위
전구간 신선 바우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덕선리
해당 지역 소재지 신선 바우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덕선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덕선리 선암 마을에 있는 바위.

[명칭 유래]

신선(神仙) 바우는 옛날 이 바위에 신선이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붙은 이름이다.

[자연 환경]

신선 바우기장군 기장읍 덕선리 선암 마을 남쪽의 작은 언덕에 있는 바위이다. 바위 주변으로 해송(海松)이 우거져 있어 한낮에도 그늘이 지는 시원한 곳이다. 신선 바위 아래로 계곡이 있는데, 이 계곡물은 임랑 해안으로 흘러든다. 신선 바우 남쪽에는 자래 바위[자라 모양의 바위라 하여 붙은 이름]가 있으며, 뒤쪽으로는 석은덤산, 삼각산(三角山), 시명산, 불광산(佛光山), 대운산 자락이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광활한 동해가 한눈에 펼쳐진다.

[현황]

신선 바우는 신선이 놀았다는 장기판이 있는 골짜기의 바위로 경승지의 하나이다. 『기장현 읍지』[1831]에는 “군에서 북녘 30리에 있다. 그 아래에 있는 홍류(虹流)가 장관이다. 지상에 신선이 놀았다는 흔적이 있다. 그 까닭에 선암이라 이름 하였다[仙岩 在郡北三十里, 其下有虹流 壯觀 地上有仙遊 古跡故名焉]”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치가 너무 좋아 세상의 보통 사람들은 오지 못하고 신선들만 와서 언덕 밑을 흐르는 계곡을 즐기면서 신선 바우에 앉아 장기를 두었다고 한다. 계곡 중류에 선암사(仙巖寺)가 있으며, 계곡물은 좌동 앞을 흘러 임랑 해안으로 유입된다. 이름 없는 작은 계곡이지만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주말마다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참고문헌]
  • 『부산 지명 총람』7(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01)
  • 『부산의 자연 마을』4-기장군(Ⅱ) 장안읍, 일광·정관·철마면(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09)
  • 부산광역시 기장군청(http://www.gijang.go.kr)
  • 부산광역시 문화 관광(http://tour.busan.go.kr)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 큐비 여행(http://www.qu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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