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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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大炫 |
영어음역 | Gim Daehyeon |
이칭/별칭 | 현당(玄堂)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오진호 |
[정의]
현대 부산 출신의 거문고 연주자.
[활동 사항]
김대현(金大炫)의 호는 현당(玄堂)이다. 김대현에 관한 자료는 「이보형 채록 향제 줄풍류」 음반의 설명 자료와 『경상남도지』[경상남도지편찬위원회, 1977]에 약간만 있을 뿐, 부산 국악계에도 알려져 있지 않을 정도로 잊힌 국악인이다. 음반 자료에는 “김대현은 1903년 출생으로 부산 동래에서 살았다. 23세 때 거문고의 대가인 김경남(金景南) 선생의 대를 이은 현곡(玄谷) 신창휴(申昌休)에게 거문고 풍류를 배웠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경상남도지』에는 “김대현이 동래 출신으로 현금 전공(玄琴專攻)으로 35년간 종사하였다. 정악(正樂) 연주와 현금의 명인으로 가야금·양금·젓대·피리 등에 능통하였으며, 동래악원(東萊樂院)을 5년간 주재하면서 기악과 창악의 사범이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78년 9월 27일 서울 공간 사랑에서 공간 전통 음악의 밤에서 영산회상을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