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866 |
---|---|
한자 | 申昌休 |
영어음역 | Sin Changhyu |
이칭/별칭 | 신은휴(申恩休)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진호 |
[정의]
현대 부산에서 활동한 율객.
[활동 사항]
장사훈의 『국악 입문』[세광출판사, 1983]에 신창휴(申昌休)[1892~1969]는 “구한말 이래의 율객(律客)으로 경주(慶州) 태생이다. 경주·대구·부산을 위시하여 경상도 일대의 율방에서 율방으로 일생을 전전하며 거문고와 양금·해금에 전부를 바치고 정악으로 일관한 명인이니 그 제자만도 수없이 많다”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보형 채록 향제 줄풍류」 음반 설명에는 “신창휴는 경남 울산[언양] 사람으로, 나이는 전추산과 동갑이며, 거문고가 장기였고 이 외에도 가야금·양금·단소를 다루었다고 한다”라고 하여 출생지에서 차이가 있다. 주로 경주·대구·부산 등지에서 풍류방의 사범으로 활동하였고, 말년에는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다 생을 마감하였다. 문헌에 따라서는 신은휴(申恩休)로 되어 있다.